VORAX®️에 적용된 듀오썸(DuoTherm) 기술은 2개의 열 소스를 포함하는 리액션챔버가 트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열 소스에서 900 ℃와 1600 ℃에 이르는 초고온의 열 구배를 형성하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고온토치로 가열되어 처리 폐기물을 건식증류 방식으로 용융하는 퓨전모듈(Fusion Module)은 음압(Negative Atlosphere) 환경으로 설계되어 내부의 유해물질 가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목표설정 온도까지 순간적으로 상승시키고 냉각시키는 과정은 4 분 내외에 이루어지며, 따라서 시스템의 가동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챔버 내부에 내화벽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백플라즈마(Back Plasma) 전기방전 기술을 이용하여 2개의 리액션챔버(900℃, 1600℃)간의 온도 전이를 가능하게 하며, 백플라즈마는 3 A~10 A의 낮은 전류로 작동합니다.

건식증류 방식은 폐기물이 대기와 화염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건식증류를 거쳐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분해, 액화되어 다이옥신(Dioxin)이나 퓨란(Furan) 같은 발암물질을 비롯한 환경과 건강에 유해한 오염물질의 생성을 극단적으로 감소시키며 투입된 폐기물을 분해하여 소멸시킵니다.